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【 앵커멘트 】
도쿄올림픽에서 4강 쾌거를 달성한 여자 배구에서 4강에 오른 여자 배구 대표팀이 귀국했습니다.
김연경 선수는 국민적 성원에 감사를 전하면서 은퇴 여부는 더 논의해야 한다고 여운을 남겼습니다.
손기준 기자입니다.
【 기자 】
'4강 쾌거'의 주인공인 여자 배구 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내자 환호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.
차원이 다른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뽐낸 주장 김연경 선수는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연경 / 여자 배구 국가대표
- "저희 배구를 많이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렇게 좋은 4강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된 것 같습니다."
다만, 국가대표 은퇴에 대해선 '더 의논해야 한다'며 여지를 남겼습니다.
▶ 인터뷰 : 김연경 / 여자 배구 국가대표
- "은퇴를 결정했다고 단정 지어서 말씀 드릴 순 없고. 어쨌든 어느 정도 결정이 난다면 그때 이후에 말씀드리도록 ...